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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7화 정말 모르는 사람이야?

  • 한편, 사람들을 데리고 경찰서에 도착하자 경찰서의 공간이 확 줄어들며 엄청 시끄러워졌다.
  • 사건에 연루된 차주들 중에 트럭 운전기사는 없었다. 그는 사람을 치면서 거대한 교통사고를 일으켰으니 무슨 형벌을 받을지 알 수가 없었다. 사람들은 긴장감에 연신 몸을 떨었다.
  • “물 좀 마시며 진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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