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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8화 안 울면 됐어

  • 하지만 어제 기자회견을 연 건 너무 서둘렀다.
  • 마치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고 있는 사람처럼 그 순간 대비책이 절묘하게 잘 맞아떨어졌다.
  • 옆에 있는 강서서의 눈치를 살피지 않고 박인우는 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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