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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0화 한평생 감사해야 해

  • 강서서는 욕조 안에서 완전히 물속에 잠긴 채 다시 괴로워하고 있었다. 이런 식으로 되면 어떻게 허지신을 떠날 수 있을까.
  • 이 남자는 정말 헤어나오기 힘들어. 강서서는 머릿속이 복잡했다. 언젠가 그와 헤어지고 그가 다른 여자와 결혼할 가능성을 생각하면 가슴이 칼에 베인 것처럼 괴로웠다.
  • 한참을 꾸물거리며 샤워를 마치고 나왔을 때 허지신도 이미 목욕을 끝낸 뒤였다. 그는 강서서를 보자마자 뜨거운 차를 마셔 냉기를 쫓아내라고 하며 혹여나 어디 아프기라도 할까 봐 의사를 찾아 그녀의 체온을 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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