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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0화 너 간이 부었구나!

  • 마트에 와서 송청연은 간단히 술 몇 병을 샀지만 허지범에게 술을 마시게 할 생각은 없다.
  • 그녀는 그가 그냥 자신을 위로하려고 그런 것이고 비록 허지범은 세상 물정을 모르는 성격이라고는 하지만 함부로 하지 않을 것이다.
  • 의료진으로서 최소한의 직업 도덕은 여전히 있기 때문에 그녀는 음료수를 한 병 난 후 바로 결산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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