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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8화 살아서 나갈 생각 하지 마

  • 남자가 무슨 일을 저지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경찰은 그를 가뒀다.
  • 남자의 얼굴에 웃는 얼굴을 보면서 허지범의 마음이 심란해졌다.
  • 점심에 송청연이 그의 별장에 갔었기에 더욱 걱정되어 송청연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계속 아무도 받지 않은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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