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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7화 기억

  • 같은 시각, X국의 여느 프리미엄 호텔의 베란다에서 강서서가 저녁 바람을 쐬고 있었다. 솔솔 부는 바람에 몸도 마음도 편안했다.
  • 그녀는 연구 프로젝트 교류회에 참가하러 온 박인우와 이곳에 함께 온 것이었다.
  • 이참에 유진이와 여기서 함께 여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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