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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7화 그녀가 무슨 짓을 했는지 알아?

  • 한참이 지난 뒤, 강서서는 마음을 추스르고 울음을 그쳤다.
  • 허지신은 한숨을 내쉬고는 그녀를 어찌할 수가 없어서 다시 한번 강조했다.
  • “나랑 소원영은 진짜 아무 상관이 없어. 당신이 말한 것처럼 산전검사를 하러 같이 간 적도 없어. 전에는 그녀의 사촌 언니가 유산을 해서 그녀를 병원에 데려다준 것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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