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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화 계속 그를 좋아할지 말지

  • 소원영과 소형예가 말하고 있을 때 허 씨 어머니가 뒤로 지나갔다.
  • 소원영의 눈빛에서 속상함을 본 허 씨 어머니는 위안으로 그녀의 손을 토닥였다.
  • 허 씨 어머니는 강서서와 허지신의 멀어져가는 뒷모습을 보고 있었는데 그녀의 눈빛에도 좀 깊은 뜻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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