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1화 너의 여자로 만드는 게 맞아

• 그때 강서서가 바다에 빠져 바닷물을 마신 데다가 머리까지 심하게 부딪히는 바람에 목숨을 잃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다.
• 만약 박인우와 함께 있던 자가 응급처치를 하지 않았더라면 그녀는 배가 도착할 때까지 버티지 못했을 것이다.
• 강서서는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치료를 받은 후에도 한 달 동안이나 의식을 찾지 못했다. 의사 선생님 말로는 머리를 부딪히면서 신경에 영향을 준 탓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