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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6화 형수님 데리고 갈 건가요

  • 식당 내, 비서 실장은 강서서랑 셋이서 떠나는 걸 지켜봤다. 사장님 얼굴은 완전히 굳어진 표정이나 그래도 자리에 앉아서 고객과 대화를 나눴다.
  • 셋이서 식당을 떠나서도 허지신은 계속 고객과 대화를 나눴고, 대화 중 고객은 조금만이라도 잘못하면 허지신에게 잘못 보일까 봐 아주 조심스레 대응했다.
  • 식사나 끝나고 식당을 떠나면서 허지신은 비서 실장에게 일을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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