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537화 인질이 사라지다

  • 할머니 품에서 나온 신이는 장난감 방에 들어갔다. 신이가 떠나가는 모습을 바라보던 허씨 어머니는 저도 몰래 눈물이 흘렀고 옆에 있던 허씨 아버지가 그녀를 품에 안고 위로했다.
  • “서서한테 아무 일이 없을 거야. 내가 옆에 있는 친구들에게 부탁을 해놨으니 얼마 안 있으면 결과가 나올 거야. 그리고 강청청이 그렇게 독한 사람은 아니야. 아무리 그래도 서서가 언니인데 무슨 짓이야 하겠어?”
  • 허씨 아버지가 비록 이렇게 말을 하고 있었지만 허씨 어머니의 마음속엔 여전히 두려움이 가득했고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 그녀는 마음속으로 묵묵히 하나님께서 서서를 아무 탈 없이 집으로 돌려달라고 기도했다. 만약 강서서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긴다면 강청청은 끝장났다고 생각했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