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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9화 입고 나한테만 보여 줘

  • 강서서의 몸이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에 허지신은 그녀와 신이를 집 근처 쇼핑몰로 데리고 갔다.
  • 도시의 대형 쇼핑몰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사고 싶은 모든 것을 갖추고 있었다.
  • “우리는 섬에 가니까 수영복이 필요해. 좋기는 몇 세트를 더 사고 자외선 차단제 같은 것도 많이 마련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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