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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1화 삼촌은 파렴치해

  • 저녁때가 되어서야 신이는 해양박물관에서 나왔고 온종일 실컷 놀았지만, 엄청나게 지치기도 했으며 허지신은 그것을 보고 그를 품에 안았다.
  • 허지범은 옆에서 따라가다가 조금 쑥스러운 듯 말했다.
  • “형수님, 숨기지 않고 말하면 이것은 제가 처음으로 해양박물관에 온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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