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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35화 두려워하지 말고 내 손을 잡아

  • 다음날, 허지신은 회사에 앞으로의 일에 관해 당부한 후, 강서서를 데리고 프랑스로 돌아가려고 했다.
  • 두 아이와 어머니가 집에서 매일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어차피 이탈리아엔 King이 남아 있을 테니까.
  • 버그렌은 호되게 당하고 나서 허지신의 행방을 절대 놓치지 않을 기세로 추적했다. 그가 곧 떠난다는 소식을 듣자 더는 참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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