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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00화 응급 치료

  • 최은하는 깊은 눈빛으로 생각에 잠겼다. 만약 그 사람이라면 화가 날 수밖에 없었다.
  • 만약 정말 그녀라면, 그녀가 어떤 신분이든, 누구의 어머니인지 상관없이,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 최은하는 생각하면서, 땅에 누워 있는 최시월을 보고 그녀를 일으켜 세운 후 은침 몇 개를 머리에 찔렀다. 그리고 일어나서 밖으로 나가며 하인에게 그녀를 돌보게 했다. 30분 후, 그녀는 다시 들어가서 은침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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