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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94화 섬을 떠나다

  • 성모의 판결이 내려진 후, 그녀는 화가 나서 미쳐버렸고 매일 감옥에서 자신이 여주인이라고 소리쳤다...
  • 이 모든 것은 이탈리아에 있는 최은하가 아직 모르는 일이었다. 이 순간, 그녀는 온 신경을 집중해 마이크에게 침을 놓고 있었다.
  • 한 시간 후, 최은하는 마이크 몸에 꽂힌 침을 뽑아내고 소독한 뒤 상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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