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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13화 걱정

  • ‘아이를 왜 이렇게 빨리 데려갔지? 병이 막 나은 거 아닌가?’
  • 최은하는 걱정이 되어 어쩔 줄 몰랐다. 그녀는 따라가고 싶었지만, 기숙사에 세 명의 작은 아이들이 있었고 아무도 돌봐줄 사람이 없었다.
  • 그녀는 침대 위의 세 아이를 바라보며 눈빛이 다소 가라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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