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9화 더 이상 놓칠 수 없다

•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압박감과 위협감이 민청하의 온몸 구석구석을 스며들었다.
• 최은하의 외모가 자신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그동안 최은하를 라이벌로 느낀 적은 없었다.
• 왜냐하면 단지 외모만으로는 여시준과 어울릴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