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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화 한계를 건드리지 마!

  • 정하늘은 최은하의 가식적인 얼굴을 보자 피가 거꾸로 솟으며 다시 정신을 잃었다.
  • 옆에 있던 정도식은 사람들 보기 창피하다는 듯, 미간을 찌푸리며 말했다.
  • “애를 데리고 호텔로 가. 내가 창피해서 얼굴을 못 들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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