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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4화 부동산 쇼핑

  • 정도식은 최은하에게 위로의 눈빛을 보내며 노파에게 말했다.
  • “어머니, 속이 안 좋으셔서 입맛이 없으신가 봐요. 그래도 조금이라도 드세요….”
  • 노파는 정도식의 말을 듣고 몇 숟가락 더 먹었다. 하지만 네 숟가락 다 먹지도 못하고 입맛이 완전히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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