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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4화 수행원이 한 명 더 생기는 것도 나쁘지 않아

  • 한가네 부인은 앞치마를 벗고 기쁜 표정으로 문밖으로 나가 손님을 맞이하며 안으로 안내했다.
  • 그녀는 거실로 걸어가며 말했다.
  • “아휴, 드디어 오셨네요. 방금 차린 음식이 식을까 봐 걱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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