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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7화 요물이군

  • 최은하는 외국에서 자란 탓에 영어실력이 현지인 정도였다. 그래서 여시준의 회의 내용도 똑똑하게 알아들을 수 있었다.
  • 대체적인 내용은 여씨 그룹의 계열사인 만두 브랜드를 외국으로 내보내자는 것이었다.
  • 만두는 작은 아이템이었지만 해외 시장을 개척한다면 큰 이윤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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