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41화 민청하의 큰 오빠
- 육목당은 현재 민씨 가문의 장남이자 민청하의 오빠인 민송학이 운영하고 있다. 육목당은 다양한 한약재를 판매할 뿐만 아니라, 진료소도 운영하고 있어 명성이 높고 환자도 많았다.
- 최은하는 수철이 엄마를 위해 약을 사러 육목당에 방문했다. 서울은 정도식의 고향과 달라서 약초를 직접 채취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두 가지 약을 더 추가할 생각이었기에, 서울 최대의 한약재 상점인 육목당을 찾았다.
- 최은하가 육목당에 도착했을 때, 직원들은 모두 식사를 하러 나가고 민송학 혼자만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