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19화 강도
- 그곳에서, 최은하와 앨런은 비키르의 집에 도착했다. 도중에, 최은하는 앨런에게서 비키르의 아버지가 트리비아의 내무부 장관이며, 사실상 트리비아에서 가장 높은 직책을 가진 인물이라는 말을 들었다.
- 그녀는 눈을 살짝 떴다. 여시준이 말한 대로 ‘계란은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말이 맞았다. 이렇게 좋은 인연을 맺을 기회는 놓치지 말아야 한다.
- 차가 멈추자, 최은하는 비키르의 어머니가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그들이 차에서 내리자, 비키르의 어머니는 미소를 지으며 다가와 최은하에게 포옹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