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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4화 오해 2

  • 별장을 나가려던 한성욱은 교장이 추천한 학생을 떠올리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 “사모님, 여시준 대표님 어머니시죠?”
  • 석수진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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