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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39화 한 번도 원망한 적 없어요

  • 일주일 후, 여시준은 그 주식 돈을 모두 원지언 이름으로 기부했고, 그 소식을 원지언의 묘비 앞에서 태우며 전했다.
  • 이번에 최은하와 여시준은 함께 로성에 와서, 원지언에게 이 소식을 전한 뒤 윌리엄 부부를 찾아가 세 식구를 모두 데려왔다.
  • “아빠, 엄마, 여기 당신들 위해 산 의원이야. 방 두 개는 부엌과 식당이야. 정원에는 꽃과 포도가 심어져 있어. 2층은 침실과 서재로 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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