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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22화 어떻게 참아?

  • “원지언, 한국에 도착하면 우리 헤어지는 거 아니지?”
  • 안나는 머리가 아픈 듯 앞에 있는 원지언을 바라보며 물었다. 그녀는 아빠와 안젤리아도 한국에 간다는 사실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정말 타이밍이 안 좋았다.
  • “난 한국에 며칠만 있을 거야. 그때 너도 나랑 같이 떠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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