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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7화 미래의 짝

  • 한편, 여시준과 진석태는 부동산 매니저와 함께 저택에 들어섰다.
  • 부동산 매니저는 여전히 열정적으로 집을 소개했다.
  • “별장 전체가 스마트 센서 등을 설치했고 보시다시피 채광도 좋아요. 참, 수영장도 있었네요! 우리 수영장 보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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