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8화 기계가 도착했다!
- 서울 중심 병원은 서울에서 상위 5위 안에 드는 병원으로, 나쁘지 않은 선택지다. 비록 서울대병원과 나식 제1병원보다는 못하지만 그곳에서는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장지석이 말을 마치자 상대방은 비웃으며 말했다.
- "장지석 씨, 집에 인터넷이 이제 막 연결됐나요? 인터넷에서 당신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넘쳐나고 있어요. 우리 병원은 당신 같은 사람을 감당할 수 없어요. 다른 곳을 찾아보는 게 좋을 겁니다."
- 상대방은 더 말할 시간조차 주지 않고 전화를 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