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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32화 우리 아이 갖지 말자

  • 문밖에서 권호준의 표정이 순식간에 굳어졌다. 분만실 안에는 산모가 웬샤 한 명뿐이었다.
  • 이때 갑자기 의사들이 급하게 분만실로 뛰어 들어갔다.
  • “산모 상태가 어떤가요? 저는 국왕이 강의 차 초청한 최 의사입니다. 문제가 생겼다면 제가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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