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31화 애도를 표하다
- 딜런은 병원에서 하루 종일 최은하의 곁을 지키다 해가 질 무렵에서야 여시준의 설득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 여시준이 최은하의 신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고, 국왕인 딜런이 병원에 계속 남아 있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 딜런은 이미 딸이 세상을 떠난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그녀의 신분을 공개하고 싶었지만, 여시준은 그것을 반대했다. 이유는 최은하를 죽인 범인의 정체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사건이 처리되기 전까지는 신분을 공개할 수 없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