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3화 손아귀에 넣은 물건
- 최씨 그룹은 규모가 크지만 경영이 좋지 않고, 이들 고위층이 개인의 이익을 챙기면서 심각한 적자를 보고 있다. 이익을 내기는커녕, 적자를 조금 줄이는 것만으로도 다행인 상황이다.
- 더욱이 정도식 사건 이후 정씨 그룹은 악명이 높아져 적자를 흑자로 전환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 보였다.
- 그러나 최성해와 호영우는 정씨 그룹을 원하고 있다. 그들이 자리 잡은 후에 바로 정씨 그룹을 매각하여 회사의 마지막 가치를 쥐어 짜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