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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1화 축하해요, 사랑에 빠졌어요

  • 비록 외국인 의사지만, 한국어를 놀라울 정도로 잘했다. ‘들어오세요’ 그 한마디는 외국인이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다.
  • 미오 의사는 마치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듯 입을 열었다.
  • “저는 10살 때 부모님과 함께 한국에 왔기 때문에 한국어를 꽤 잘해요. 최은하 님, 앉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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