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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8화 함정

  • 장지석은 손가락으로 'OK' 사인을 보냈지만 민청하는 전혀 신경 쓰지 않고 병력을 들고 나갔다.
  • 장지석은 개의치 않고 즉시 변호사에게 전화를 걸며 바쁘게 일하기 시작했다.
  • 한편, 최은하가 반으로 돌아오자마자 박인우와 권정현이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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