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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15화 법대로 처벌하다

  • 침을 놓자, 아이는 아파서 바로 울음을 터뜨렸다.
  • 노마는 울음소리를 듣고, 배가 고파서 분유를 빨리 먹고 싶어 그런 줄 알고는 서둘러 젖병을 소독하고 분유를 타기 시작했다.
  • 한편 최은하는 울고 있는 아이를 바라보며 조심스럽게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그녀가 놓은 은침 몇 방은 아이의 몸 상태를 바꿔 놓아서 당분간 실험 대상으로 끌려가지 않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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