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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02화 내가 너 씻는 걸 도와줄게

  • 그녀가 도망가려고 하자 여시준은 그녀를 꼭 껴안았다. 두 사람의 몸이 밀착되어 있었고, 최은하는 여시준의 강하고 힘찬 심장박동 소리를 명확하게 들을 수 있었다.
  • "별이야, 나는 네가 너무 그리워, 정말 너무..."
  • 여시준은 말을 마친 후, 최은하가 어떤 반응을 보일 틈도 없이 그녀의 입술에 강하게 입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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