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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69화 복수할 기회가 왔다!

  • 본부 쪽은...
  • 현재 본부에서 가장 발언권이 강한 사람은 바로 호영우였다. 최성해는 여론에 밀려 자신의 주식을 전부 호영우에게 팔았고 이로 인해 호영우의 지분은 최은하의 지분과 거의 같아졌다.
  • 하지만 며칠 사이에 최은하는 다시 소액 주식을 일부 매입하여 간신히 지분 면에서 호영우를 약간 앞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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