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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화 그는 당신의 말만 들어요!

  • 유산 상속권 자진 포기 서약서! 이 말을 듣던 백해와 백일범은 번개 맞은 듯이 골 때린다. 그저 큰 형수님 주화만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 채 계속해서 자랑하듯 말했다.
  • “여보, 그리고 아들! 이 서약서 하나면 영감탱이가 정말 돌아가신다 해도 백씨 그룹은 다 우리 거야! 나 잘했지?”
  • 주화는 자만하는 표정으로 여보과 아들이 자신을 칭찬해 주며 함께 기뻐해주기를 기다린다. 이를 보던 백이 일가는 씁쓸한 표정을 짓고는 그들을 지켜본다. 줄곧 자신의 가족을 억누르던 백해 일가족은 자신들이 재산을 빼앗아 갈까 봐 걱정했고 지금은 자신들의 사인까지 받았으니 백해와 백일범은 기뻐할게 뻔하다. 하지만 이때 짝! 하고 뺨치는 소리가 들려온다. 주화는 백해에게 뺨을 맞더니 바닥에 털썩 주저앉았다. 온 세상이 조용해지는 듯한 순간이다. 주화의 손에 쥐여있던 서약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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