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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1화 혈옥에서 온 그들

  • 그녀의 남편 임범은 큰 인물이 아니지만 베일에 가려진 듯한 신비감을 풍기고 있어 백이로 하여금 그가 진정한 숨겨진 보스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가지게 하였다.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수차례씩이나 기적을 창조할 수 있단 말인가!
  • “휴… … 나 또 쓸데없는 환상을 하네.”
  • 백이는 입가에 쓴웃음을 지으며 어이 없다는듯이 머리를 절레절레 저어 이 황당한 생각을 머리 밖으로 내쫓으려 하였다. 바로 이때 쿵쿵쿵 하는 군화 발자국 소리가 로비 입구에서 들려왔고 사람들은 전신 무장한 건장한 군인들이 총을 지닌 채 로비 안으로 들이닥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군인들은 한 줄로 서서 기다란 사람 벽을 만들었는데 이 사람 벽의 중간에는 통로도 남겨놓았다. 모든 사람들은 놀라서 숨을 죽인 채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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