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6화 임 참모총장의 칭찬
- 그러다 양씨 가족들의 눈에 들어온 것은 검은색 바바리코트를 입은 청년을 선두로 뒤에는 용호 이대 전투의 신, 또 그 뒤에는 성1호 유진, 갑부 마영, 그리고 8대 재벌의 모든 고위층이 질서정연하게 들어서는 모습이었다. 그 검은 옷 청년을 본 순간, 땅에 꿇어앉은 양씨 가족들은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몇 번이고 머리를 땅에 받으면서 절을 했다.
- 쿵! 쿵!
- "양씨 가문 모두 임 참모총장을 환영합니다! 용호 전투의 신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