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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2화 임 참모총장, 이제 겨우 20대 초반이라니!

  • 현장 분위기는 완전히 얼어붙었고 그들의 눈빛에서 깊은 불안감과 놀라움을 볼 수 있었다. 항상 순종하고 노리개처럼 가지고 놀던 임범이 사람을 때릴 거라고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다. 이놈 간이 부었네! 얼굴에 그늘이 서린 조승희는 죽일 듯이 임범을 노려보았다.
  • “임범, 니가 한 행동에 대해서 이해가 되게 설명을 좀 해봐!”
  •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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