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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화 그는 한 마리의 굶주린 늑대!

  • 유엔빌리지! 임범 일가족이 방으로 들어간지 얼마 안 돼 불청객 둘이 들어온다.
  • 이들은 바로 귀부인 티가 팍팍 나는 백이의 큰 형수 주화와 작은 형수 양미숙이다. 그들의 얼굴에는 원한이 가득 차있다. 특히 양미숙의 두 눈은 임범을 뚫어져라 쳐다보더니 그를 잡아먹기라도 할듯한 표정이다.
  • “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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