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8화 운해의 제1고수 금강!
- 오후에 소식 하나가 J시의 온 도시를 뒤흔들었다.
- “언더그라운드 복서”가 탄생한 곳이라고 불리며 언더그라운드 세력 제 3위에 올랐던 랑 도장은 의외로 하루 만에 사라지고, 관주 철면창랑은 물론 70여 명의 언더그라운드 복서들이 전부 폐인이 되었다니!
- 이 소식이 나오자 온 도시는 떠들썩해졌다. 그가 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기에 무시무시한 랑 도장을 눈 깜짝할 사이에 없애 버렸는지 다들 상상이 가지 않았다. 특히 철면창랑은 최근 3년 동안 J시 언더그라운드 권투계의 독보적인 챔피언이었는데 말이다. 하여 그의 이런 소식은 J시의 모든 세력들에 충격을 금치 못하게 했고, 심지어 그에 대한 소문이 비바람처럼 온 J시에서 나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