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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1화 우리 양씨 가문과 너, 끝장을 보고 말 거야

  • 다만 그가 말을 한순간, 잇따라 또 따귀 한대가 찾아왔다.
  • 팍!
  • 전보다 더 세게 정통으로 맞은 양명붕의 얼굴은 살갗까지 벗겨져 선혈이 타고 흘러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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