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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1화 아내와 아이는 건드리지 마!

  • 30분 후, 임범은 백화점에서 가장 가까운 병원에 급히 도착했고, 백산 부부가 눈물을 훔치고 있는 것을 보았다.
  • 이를 본 임범은 순간 심장이 쿵 내려앉아 빠른 걸음으로 다가가 물었다.
  • “아버님, 어머님,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에요? 멀쩡하던 백이가 왜 갑자기 쓰러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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