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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8화 감히 내 여자를 건드려?

  • “끼어들지 말고 좋은 말로 할 때 꺼져. 안 그러면 가만두지 않을 거니까.”
  • 흉터남의 말에 그의 부하들은 5명의 남자를 둥글게 에워쌌다.
  • 하지만 검은 정장을 입은 남자들은 싸늘하게 웃더니 허리춤에 있는 군용칼을 꺼내 들고 놈들을 사정 없이 찔러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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