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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7화 이제 내 차례다!

  • 그의 일격이 시린 바람을 일으키며 커다란 산과도 같은 기세로 온 힘을 다해 임범의 정수리를 향해 내리 꽂혔다. 이를 지켜보는 임강효의 얼굴 위로 비릿한 웃음이 떠올랐다. 그는 임범은 이제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 여기는 듯했다.
  • 쾅!
  • 하지만 절대 막을 수 없을 것 같던 그 일격이 다음 순간 임범의 가벼운 몸짓에 의해 손쉽게 막혀버렸다. 그와 동시에 그의 얼굴 위로 멸시와 가소로움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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