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8화 내가 있으니 두려워하지 마

• 주위에 있던 청년 남녀들은 겁에 잔뜩 질려 몸을 부들부들 떨더니 다리가 나른해났다. 그들이 말하고 난 뒤 악질 청년은 자신의 얼굴에서 뭔가 없어진 느낌을 받았고 곧이어 엄청난 아픔이 밀려왔다.
• “아아아아악! 아니, 내 얼굴은?”
• 악질 청년은 자신의 손으로 부들부들 떨며 얼굴을 만졌고 남아있는 것은 자신의 살과 빨간 피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