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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8화 악마폰!

  • 백씨 기업의 빌딩 앞에 아주 궁지에 빠진 모습하고 쫓겨나오는 두 사람이 있었는데 그들은 바로심건과 심걸 부자다. 이 순간 그들의 표정은 어둡기 그지없었고 자신들이 이런 결과일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 “젠장! 백이 네가 삼촌을 이렇게 쫓아내다니! 너 진짜 이러면 안 되는 거야!”
  • 심걸은 백씨 기업을 향해 욕바가지를 퍼부었다. 그의 얼굴에는 불만이 가득 차있었고 이를 보던 심건은 아들을 끌고는 급하게 떠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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