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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7화 난 그저 널 망가뜨리려고 할 뿐이야!

  • 룸 안에서는 또 한 번 침묵을 깨뜨리며 쿵! 하는 소리가 났다. 모두가 경악스러운 눈빛으로 오흉의 오른쪽 다리가 파열되고 몸 전체가 엄청난 공포의 도가니에 휩쓸리더니 마치 시체처럼 튕겨나는 모습을 지켜봤다. 그러더니 바닥에 쿵! 떨어졌고 룸 안은 또 다시 정적이 흘렀다.
  • 다리가 부러지고 혼수상태에 빠지다!
  • 모두가 오흉과 육흉이 바닥에 죽은 듯이 쓰러져 있는 모습을 보더니 심장이 두근거려 입 밖으로 튀어나올 것만 같았다. 또 한 명의 흉인이 이렇게 한방에 해결되다니! 그들의 이마에는 식은땀이 송골송골 맺혔고 겁에 질린 듯 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임범이 육흉을 죽인 건 운이 좋아서였다고 쳐도 지금 또 한 명을 없앴으니 도저히 믿을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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